[중부매일 정구철 기자]충주시 건강가정·다문화가족지원센터(센터장 심재석)는 이달부터 초등학교 다문화학생을 대상으로 어버이 나라 언어를 익힐 수 있도록 '토요다문화 이중언어교실'을 개설해 운영중이다. 이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의 자녀와 일반 가정의 자녀가 서로 이해하고 어울릴 수 있도록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관리단 후원으로 진행하고 있다.수업은 중국·베트남 다문화가정의 초등학생 자녀 40명을 대상으로 중국어반과 베트남어반 두개반으로 나눠 12월까지 총 30회 과정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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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구철 기자
2019.05.07 09:01